섬유유연제, 향수를 들이부어도 옷에서 쉰내 나는 상황이 생기시나요? 장마철과 같은 습한 날씨나, 빨래에 땀이 많아서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원인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3가지 해결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옷에 쉰내 없애는법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인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개선은 되지만 확실하게 잡아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럴때는 냄새가 나는 이유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덜마른 냄새 제거하는게 1순위입니다.
1. 세탁기가 먼저 깨끗한지 점검하자.
세탁기 내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대부분의 분들은 안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아무리 많이 넣고 좋은걸 쓴다고 해도 결국 세탁기가 더러우면 냄새가 납니다.
청소를 1달에 1번정도는 진행해주시고 세탁이 완료된 뒤에는 꼭 문을 열어 환기 시켜주세요.
2. 세제 및 섬유유연제 정량을 지킨다.
세제를 감으로 넣으시거나 정량보다 더 많이 넣을 경우 더 깨끗해질 것 같은데 실제로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 찌꺼기들이 세제에 의해 다시 옷에 눌러붙게 됩니다.
반대로 정량보다 적게 넣으면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쉰내나는 옷 세탁 하실때는 꼭 정량을 지켜서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건조가 잘 되게 한다.
비오는 날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아무리 세탁기를 청소하고, 세제를 정량투입한다고 해도 결국 소용이 없이 냄새가 납니다.
빨래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고 해서 오래 건조시키면 결국 비오는 환경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빨래에서 쉰내가 더욱 심해집니다.
장마철에는 더욱 더 쉰내가 심해지고,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냄새가 나면 창피함까지 생기게 됩니다.
건조대 사이에 빨래를 떨어트려서 말리거나, 빨래 양을 줄여서 건조시킨다고 하여도 결국 옷에서 꿉꿉함은 계속느끼시게 됩니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
아무리 세탁기를 청소하고, 세제를 정량투입하신다고 해도 건조가 잘 되지 않는다면 결국 옷에서 쉰내는 계속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에는 빨래를 떨어트려서 말려도 눅눅하게 마르게 되고 냄새가 평상시보다 더 많이 나게 됩니다.
건조기 장만하시면 일일히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되며 냄새가 생길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00만원 이상하는 것도 있고 너무 싼 제품은 30만원까지 있는데, 일단 너무 싼 제품은 한번에 넣은 수 있는 빨래 양이 적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이라도 빨래를 몰아서 하거나, 여행을 갔다오는 경우 빨래감이 많아질 때가 있습니다. 4인 이상 가구라면 빨래감은 매일 넘처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30만원, 50만원 건조기를 사시게 된다고 하면 건조리를 하루에 3~4번 돌려야 되는 수고가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삼성전자 그랑데는 80만원의 적절한 가격대에 17kg 대용량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빨래 양이 많아도 다 커버가 됩니다.
150만원, 200만원 비싼 건조기와 비교해도 건조 성능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비싼 건조기는 대부분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생산을 하는데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경우라면 건조성능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집에 설치할 공간이 없으시다고요? 기존 세탁기 위에 올려서 설치하는 직렬설치도 설치기사님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약 5000개의 후기들도 있으니 옷에서 쉰내나는 걱정 더 이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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